소철나무 화분 화분분갈이를 하니 봄이 온것 같다.

 

 

오늘 한낮의 기온이 완전 봄 날씨인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매우 따뜻한 날이다. 하여, 집안에 있던 소철나무가 간만에 바깥 구경을 하게 된 셈이다. ㅎㅎ

잎이 많이 성장한 소철나무

소철나무는, 잎이 아름다워서 온실이나 집안에서 기르는 관상수로 많이 재배된다.

해당 소철나무 화분은 어머니께서 많은 애정을 쏟으며 키우는 화분인데, 때마침 오늘 요 소철나무 화분속에서 새로운 줄기 하나가 발견되었다.

하여 화분분갈이를 통해 새로운 소철나무 1줄기를 작은 미니화분에다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 심은 소철나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뿌리를 단단하게 내릴거다.

 

 

 

 

화분분갈이를 한 소철나무

소철나무는 집안 곳곳에 놔두면 시각적으로 푸른 느낌을 주니 심리적으로도 좋아 보인다. 오늘처럼 봄날씨 같은 기온이 따뜻한 날에 화분분갈이를 하게 되는 순간에는 그야말로 봄꽃들이 기대가 된다.

소철나무 화분 분갈이를 마치고서 인터넷에는 소철나무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 호기심에 찾아봤더니, 와~ 첫번째 사진처럼 잎사귀가 좀더 크고 더 풍성한 경우에는 가격대가 수십만원 대 였다.

결국 가격은 크기로 결정되는지, 잎사귀가 풍성하고 튼실하며 윤기가 나는 경우 가격대가 좋았다.

집에 있는 소철나무 화분 여러개를 보다하니, 왠지 부자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ㅎㅎ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물씬 다가오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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