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빠듯한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책중에 부의추월차선이라고 있다.
이 책이 나온지도 벌써 7년 가량이 흘렀는데, 엄청난 임팩트가 있었던 책가운데는 단연 최고가 아니었을까 싶다.
해당 책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예스24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암튼, 돈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꿈을 꾸는 직장인들에게는 뼈를 때리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당신은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고 있다. 직장에서 돈을 벌려면 반드시 시간을 내줘야 하며, 5대 2 거래라는 끔찍한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여기서 시간이라는 단어를 인생으로 바꿔 보자. 직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을 판다. 일을 하면 돈을 벌지만, 일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 누가 이런 거머리 같은 공식을 만든 것일까? — p.100
이 문장에 추가를 해보자면, 하루 8시간을 꼬박 일하면서 받는 쥐꼬리만한 월급으론 여유있는 삶을 살기는 어려운 세상이 되겠다.
어디까지나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얘기고, 실상은 야근이다 잔업이다.
휴일에도 나와서 일하는 특근까지도 모조리 섭렵해야 겨우, 몇 십만원 좀더 챙겨받을 수 있는 근로환경에서는 부자는 커녕, 사람답게 살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헤짚게 될거다.
기존에 돈을 번다는 개념을 획기적으로 비틀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책으로 보면 좋을거다.
일단 새해 돈벌고 싶다, 투잡 부업으로 수익창출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하다면 무조건 책한권 사서 필독한 후에 실행에 나서자.
직장인투잡 부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하게 이어가는 사람은 드물다. 왜냐? 수익이 안나기 때문이다.
여러 이유가 있을테지만, 대략적인 이유는 첫째 해당 분야에 대한 공부나 배움이 부족하다.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데 무얼 어떻게 돈을 벌겠다는 것일까.
다음으로는 실행이 없다. 머릿속으로는 이미 수백 수천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현실에선 아직 실행 실천조차 하지 못한채 멍 때리고만 있는 경우가 많다.
왜 도전하지 못할까? 실패할까봐 미리 겁부터 먹어서일거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제로다. 부담이 없다.
대신에, 내 인생에도 일상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현재 그 모양 그 꼴로 계속 살게 된다는 소리다. 어지간한 외부 자극에는 반응도 감흥도 잘 없다. 그런 이들이라면 부의추월차선 꼭 한 권 사서 읽어보시라.
인생에 피가 되고 살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