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 공개 관련 내용들을 요약 정리 해드리니, 애플의 혁신이 어디까지 진화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애플이 최근 ‘렛 루즈’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OLED 기술을 두 배로 활용한 ‘투 탠덤 OLED’를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밝기와 선명도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의 특징과 그것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ontents
투 탠덤 OLED 기술 소개
투 탠덤 OLED(Two Stack Tandem OLED) 기술은 OLED 발광층을 기존 한 겹에서 두 겹으로 두껍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적색®, 녹색(G), 청색(B) 소자로 구성된 OLED 발광층을 두 겹으로 쌓아, 더 높은 밝기와 XDR(Extreme Dynamic Range)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두 개의 발광층을 사용함으로써 더 높은 밝기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의 화면 밝기를 1000니트까지, HDR에서는 1600니트까지 지원합니다.
이는 애플 제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이 기술은 발광층을 기존보다 2배로 두껍게 만들기 때문에 OLED 패널 자체의 밝기와 유기물 소자의 수명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야외 사용 빈도가 높아 햇빛 아래에서 잘 보이는 게 중요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OLED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애플의 기술적 혁신과 함께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프로의 새로운 디자인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의 새로운 디자인은 놀랍도록 얇고 가벼운 형태를 자랑합니다.
11인치 모델의 두께는 5.3mm, 13인치 모델은 그보다도 더 얇은 5.1mm라는 놀라운 두께를 자랑하며, 두 모델 모두 이전 모델만큼 견고합니다.
11인치 모델의 무게는 445g, 13인치 모델은 581g으로, 두 모델 모두 이전 세대에 비해 가벼워졌습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실버와 스페이스 블랙의 우아한 두 가지 마감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외장 모두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위치도 가로로 이동되었으며, 이는 아이패드 프로의 큰 변화점 중 하나입니다. 이 변경으로 인해 사용자는 가로로 봤을 때 카메라가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새로운 디자인에 맞춘 액세서리들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새 애플 펜슬은 이제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 “애플 펜슬 프로”가 되었습니다.
애플 펜슬 프로에는 크게 세 가지의 새로운 하드웨어가 들어갔는데, 기둥 부분에 펜슬을 꽉 잡는 동작을 인식하는 센서를 넣어서 추가적인 메뉴가 드러나도록 할 수 있고, 위에는 탭틱 엔진을 넣어 이러한 꽉 잡는 동작을 취할 때 진동 피드백을 보내줍니다.
거기에 자이로스코프를 넣어서 펜슬을 돌리는 동작을 인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직 키보드 또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두께와 무게를 줄였으며, 키보드 베이스를 알루미늄으로 새 단장하고 트랙패드의 크기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없어서 말이 많았던 기능 키들도 추가했습니다.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 : 가격 및 저장 용량 옵션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 및 저장 용량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장 용량 :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기본 128GB부터 시작하며, 256GB를 선택할 수 있고, 최대 4TB까지의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더 많은 앱을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격 :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선택한 저장 용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11인치 모델은 256GB에 **1000달러 (150만원)**부터 시작하며, 13인치 모델은 256GB에 **1300달러 (2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추가 옵션으로 나노 텍스처 글래스와 셀룰러 지원이 있으며, 각각 700달러 (105만원), **200달러 (30만원)**가 추가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옵션은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고해상도 4K 동영상 편집이나 3D 제작과 같은 전문가급 작업을 위해서는 높은 저장 용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콘텐츠 제작이나 학업 용도에서는 기본 모델의 성능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 : 제조 및 기술 파트너
제조 파트너 : 아이패드 프로의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작하며, 새로운 M4 칩을 탑재하여 애플의 PC용 프로세서인 M시리즈의 성능을 계속 이어갑니다.
이는 ARM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온칩 (SoC)으로,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여러 칩을 하나로 통합한 것입니다.
기술 파트너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에서 발광층 (EML)을 2개층으로 쌓는 ‘투 스택 탠덤’ (Two Stack Tandem) 기술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투 스택 탠덤은 발광층을 2개층으로 쌓기 때문에 발광층이 하나인 ‘싱글 스택’ (Single Stack) 방식보다 화면 밝기는 2배, 수명은 4배 가까이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술 협력 :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아이패드 OLED 샘플 평가에서 애플로부터 투 스택 탠덤 구조와, 여기에 필요한 산화물 (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 (TFT)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에 투 스택 탠덤 구조를 적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제조 및 기술 파트너들의 협력을 통해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더 높은 밝기와 XDR (Extreme Dynamic Range)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애플 제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결론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놀라운 얇은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밝기와 선명도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저장 용량 옵션과 가격대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와 같은 제조 및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더 높은 밝기와 XDR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것은 애플이 기술적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투 탠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의 미래를 엿보게 해주는 제품이며, 이 제품을 통해 우리는 애플이 어떻게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끊임없는 혁신과 진보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혁신은 애플이 기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계속 유지하게 해주며, 사용자들에게는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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