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관련 뉴스가 눈에 띕니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식 쏘나타의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는데,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신형 그랜저와 닮은 모습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재설계는 단순히 스타일링에 따른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공기 친화적인 외관 디자인”이 “다른 중형 세단에 비해” 연비와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할 뿐 기계적인 변화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주요 특징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주간주행등 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고 합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이어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내부는 동일한 일반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이전 태블릿 스타일의 센터 화면은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포함하는 파노라마 곡면 디스플레이로 대체됩니다.
대시보드는 이제 전체 길이의 통풍구가 있는 두 개의 표면으로 나뉘며 프리미엄 소재로 덮여 있으며 전체적으로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기어 변속 셀렉터도 센터 콘솔에서 스티어링 휠 뒤로 이동하여 시프트 바이 와이어 컨트롤러로 센터 콘솔의 공간을 확보합니다.
이 변신이 단순한 피상적인 것 이상인지 확인하려면 공식 공개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이 재설계된 버전에서 많은 기계적 변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새로운 스타일링과 함께 표준 및 N 라인 모델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예정일인 30일 신형 쏘나타 실물을 공개(예정)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뒷모습이 완전 멋있어졌다. 엠블럼만 지우면 외제차 같아 보인다. 내부는 마음에 든다. 디자인 완성도나 실내가 그렌저보다 괜찮은것 같다.
트림별 가격과 옵션은 언제쯤 공개되는지에 대한 반응도 많이 보이더군요. 역시나 가격이 궁금한건 어쩔수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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